주가지수 1,860p 안팎 · 올해 최고 1,929p 대비 69p 조정 · 1 거래대금 6,080 ( 6 800 달러) — 5 대비 30% 급감 · 은행 예금 금리 7~9% 유지 · FTSE 신흥시장 편입 D-80 · 브이엔다이렉트 연말 목표 2,014p ·

이번 베트남 금융 시장을 문장으로 요약하면 이렇다.

시장은 있고 돈은 흐른다. 주가지수는 1,860포인트 안팎에서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5 평균 대비 30퍼센트나 급감했다. 주식에 머물던 돈이 7~9퍼센트 예금··달러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달력을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FTSE 신흥시장 편입까지 오늘 기준 80 남았다. 이벤트 하나가 지금의 지루한 횡보를 끝낼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다.

주가지수
(이번 )

평균
거래대금

연말 지수
목표(브이엔다이렉트)

1,860p 안팎

올해 최고 1,929p 대비 69p 조정 · FTSE D-80

6,080

16~17 = 6 800 달러 (1달러=1,550)
5
대비 -30% 급감

2,014p

현재 대비 8.3% 추가 상승 여력 · 상장사 순이익 21% 성장 전망

이번 (6 30~7 3) 베트남 금융·증권 핵심 지표

항목

수치

분석

주가지수

(VN-Index)

1,860p 안팎

6 29 -17p 급락(빈그룹 VIC·VHM 21p 끌어내림) 횡보

올해 최고·최저

최고 1,929p / 올초 대비 +2.2%

상반기 상승분 대부분이 빈그룹 계열 4종목 덕분나머지 시장은 -2.5%

거래대금

16~17
( 6,080~6,460 )

5 평균 24.3 ( 9,230 ) 대비 30%+ 급감 · 투자심리 위축 신호

예금 금리

7~9%

40 은행 동시 인상 유지 · 주식보다 예금이 유리하다는 판단 확산

오버나이트 금리

정상화
(최고 17% 기록 안정)

급등 당시 7.9%p 폭등 충격. 현재 진정. 중앙은행 유동성 관리 강화

FTSE 편입

D-80 (9 21)

예상 자금 유입 20~40 달러(3.1~6.2 )

국고금 유동성

900
(53 )

국고금을 시중은행으로 이전하는 방안 검토 실현 유동성 개선

유류가 인하

RON95 2 /리터
( 1,179)

7 2일부터 800 인하 · 생산비·물가 부담 일부 완화

브이엔다이렉트 전망

VN-Index 2,014p (연말)

상장사 순이익 21% 성장 · P/E 목표 13.5 · 은행 이익 16% 성장

무디스 신용 전망

Ba2 등급 "긍정적"

기존 "안정적"에서 상향 · 외국인 투자 신뢰도 제고 효과

 

거래량 급감시장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이번 베트남 증시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은 거래량 급감이다. 6 들어 평균 거래대금이 16~17 동으로 떨어졌다. 이것을 현재 환율(1달러=1,550) 환산하면 6,080~6,460 원이다. 5 평균 24 3,000 ( 9,230 ) 비교하면 30퍼센트 이상 급감한 것이다.

돈이 어디로 갔는가. 예금··달러로 옮겨갔다. 7~9퍼센트 예금 이자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부상했고 중동 분쟁으로 금값이 오르자 투자도 늘었다. 달러 강세(7 3 기준 1달러=1,550) 이어지면서 달러 예금을 늘리는 투자자들도 생겼다. 마야뱅크 증권 베트남 분석팀은 "이자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주식 시장 투자심리 회복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그나마 6 29 급락 당시 매수세가 유입된 섹터가 있었다. 은행주다. 엘피비(LPB)·비아이디(BID)·브이씨비(VCB) 대형 은행주에 선별적 매수가 이루어졌다.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대출 성장과 올해 16퍼센트 이익 성장 전망이 배경이다.

 

빈그룹 쏠림 — "지수 상승의 진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주가지수가 2.2퍼센트 상승했다는 숫자에는 함정이 있다. 브이엔다이렉트 리서치에 따르면 빈그룹 계열 4 종목(VIC·VHM·VRE·VPL) 영향을 제외하면 실제 시장은 오히려 2.5퍼센트 하락했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수 숫자는 올랐지만 대부분의 중소형 종목들은 하락했다는 뜻이다. 빈그룹 계열 줌의 대형주가 지수 전체를 떠받치고 있었던 셈이다. 6 29 빈그룹 VIC VHM 하루에 21포인트를 끌어내린 것도 바로 쏠림 구조의 역효과였다.

구조는 FTSE 편입 이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외국인 자금은 유동성이 높은 대형주·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먼저 집중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중소형 종목이 함께 오르는 "광역 상승" 이루어지려면 편입 이후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 회복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하반기 주목 섹터건설·인프라와 은행

베트남 주요 증권사들이 공통적으로 하반기 주목 섹터로 꼽는 분야가 있다.

첫째, 건설·인프라다. 정부의 2026~2030 공공 인프라 투자 예산이 이전 5 대비 150퍼센트 증가한 2,600 ( 153 )으로 확대됐다. 하반기부터 다수의 도로·교량·공항 프로젝트가 "준비 단계"에서 "착공 단계" 넘어간다. 수혜를 직접 받는 건설·시멘트·철강 관련 종목들이 주목받고 있다.

둘째, 은행이다. 금리가 높은 지금이 오히려 은행 수익에는 유리할 있다. 대출 이자율이 오르면 예금 이자율보다 빠르게 오르는 경향이 있어 은행의 예대 마진(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의 차이) 커지기 때문이다. 브이엔다이렉트는 은행 업종 전체 순이익이 2026 16퍼센트 성장할 것으로 본다. 특히 인프라 금융을 맡는 국영 대형 은행 3(BIDV, Vietin Bank, Vietcom Bank) 정부 프로젝트 자금 조달 역할로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  편집부 종합 평가 — 80일의 기다림, 끝에 무엇이 있는가

이번 시장의 키워드는 "인내". 거래량은 줄었고 이자율은 높고 빈그룹 쏠림은 여전하다. 그러나 달력에는 "9 21"이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FTSE 신흥시장 편입이라는 이벤트는 이자율 상승이라는 역풍을 충분히 상쇄할 만큼 강력할 있다. 예상 유입 자금 20~40 달러(3.1~6.2 ) 지금 베트남 시장 거래대금( 6,080 ) 5~10일치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다. 돈이 한꺼번에 들어오지는 않겠지만 분산 매수의 형태로도 시장에 강한 자극이 있다.

한국 투자자들에게 드리는 현실적인 제언은 이렇다. "지금의 거래량 급감을 기회로 보느냐 위험으로 보느냐" 투자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편입 이후 6~12개월을 내다보는 중장기 관점이라면 지금 1,860포인트는 "편입 이후 2,014포인트 목표 대비 구간" 있다. 단기 트레이딩 관점이라면 편입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어떤 경우든 베트남 주식 투자는 전문 금융 자문을 받아 개인 상황에 맞게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출처: 더인베스터VN(The Investor VN) · 브이엔다이렉트(VNDirect) 2026 하반기 전망 · vietnam.vn 증권 리포트 · 마야뱅크증권 베트남(MSVN) · 에이씨비증권(ACBS) · 에스에이치에스증권(SHS) · 트레이딩이코노믹스 VN-Index (2026.06.3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