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Jul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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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 Market

소비 약세라는 통념을 깨다
2026년 7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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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약세라는 통념을 깨다
높은 예금 금리에 돈이 묶이고, 부동산 침체로 자산 효과가 사라졌으며, 물가 상승이 실질 구매력을 깎는다는 세 가지 구조적 약점을 지적했다. 그런데 베트남 국가통계청(NSO)이 7월 3일 발표한 상반기 소비 데이터는 그 분석에 강력한 반론을 제기한다. 상반기 소매판매 및 소비서비스 매출이 12.9퍼센트 성장했다. 1분기 10.9퍼센트보다 오히려 가속됐다. 물가 상승 부분을 빼고 계산한 실질 성장도 7.3퍼센트나 된다. "베트남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 숫자로 확인된 것이다. 오늘은 이 숫자의 실체를 해부하고 한국 브랜드들에게 무슨 의미인지까지 짚어본다.
여름 휴가 베트남 사람들은 어디로 가고 얼마를 쓰는가
2026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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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베트남 사람들은 어디로 가고 얼마를 쓰는가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58.8퍼센트나 늘어난 것이다. 이 여행들이 만들어낸 경제 규모는 170~200억 달러(약 23~28조 원)에 달한다. 베트남 전체 관광 수입의 거의 절반이 "베트남 사람들이 베트남 안에서 돈을 쓰는" 국내 여행에서 나온다. 그리고 2026년 여름, 이 숫자는 다시 한 번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트라블로카 자료에 따르면 올해 4~5월 국내 숙박 예약이 1~2월 대비 46퍼센트나 늘었다. "어디로 가는가, 얼마를 쓰는가, 어떤 비즈니스가 크고 있는가." 오늘 이 세 가지를 데이터로 완전히 해부한다.
경제는 8퍼센트 성장인데, 왜 서민 지갑은 여전히 얇은가
2026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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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8퍼센트 성장인데, 왜 서민 지갑은 여전히 얇은가
베트남에서 사업하는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소매 판매는 전년 대비 10.9퍼센트 늘었고 평균 월 소득도 8.5퍼센트 올랐다. 겉으로 보이는 숫자는 좋다. 그러나 현장에서 물건을 파는 기업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할인 행사를 하지 않으면 안 팔린다", "고객들이 더 싼 것으로 바꿔 산다", "비싼 것을 사는 사람이 눈에 띄게 줄었다." 왜 이런 역설이 일어나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