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휴앤워크’ 지정…본격 운영- 10일까지 숙박 바우처 이벤트

부산 서구 송도해수욕장의 바다 전망을 바라보며 일할 수 있는 ‘공공형 워케이션 위성센터’가 본격 운영된다.
‘휴앤워크(Hue&Work) 서구 워케이션 센터’ 내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는 일 삶 쉼이 조화로운 도시를 구현하고 체류형 생활인구를 유입하기 위해 ‘휴앤워크(Hue&Work) 서구 워케이션 센터’를 이달부터 부산형 워케이션 위성센터로 공식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영도구 국립한국해양대에 문을 연 ‘물멍라운지’에 이은 두 번째 공공형 워케이션 위성센터다.

송도해변에 위치한 이 센터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함께 휴식과 업무 몰입을 동시에 고려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1인 집중형 좌석과 협업형 좌석으로 구성된 업무공간, 화상회의가 가능한 회의실, 소규모 미팅과 네트워킹이 가능한 라운지,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편의공간 등이 마련됐다. 특히 서구는 송도해수욕장 암남공원 등 휴양·관광·해양자원과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의료관광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 시와 부산창경은 인구감소 지역인 서구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간 균형 있는 체류와 소비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부산에는 동구 아스티호텔 24층에 위치한 부산형 워케이션 거점센터 1곳과 위성센터 6곳 등 총 7곳의 센터가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 중이다.

오는 10일까지 부산형·서구 워케이션 연계 숙박 바우처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50명을 선착순 모집해 서구 워케이션 지정 숙박비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