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플러스 오늘 오후 브리핑에 따르면 하노이를 방문 중인 뉴질랜드 국회의장 게리 브라운리가 베트남 국회의장 쩐탄만과 회담을 갖고 두 나라 포괄적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베트남 주재 뉴질랜드 대사 판 민 지앙, 뉴질랜드 무역부 장관 토드 매클레이, 뉴질랜드 외무무역부 차관 그라함 모턴이 함께 참석했다. 뉴질랜드는 베트남의 유제품·양고기 등 농수산물 수입국이자 교육 협력 파트너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또람 주석의 프랑스 방문(9.13~14) 공동성명 세부 내용도 오늘 추가로 정리됐다. 베트남과 프랑스가 합의한 핵심 협력 분야는 다섯 가지다. 첫째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로 프랑스 기업들이 베트남 태양광·풍력 개발에 참여한다. 둘째 우주 기술로 위성·항법·기상 관측 분야에서 프랑스의 기술을 공유한다. 셋째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이다. 넷째 기후 변화 대응과 생물 다양성 보전이다. 다섯째 교육·문화로 프랑스 장학금 프로그램 확대와 프랑스어 교육 강화다. 프랑스에는 약 35만 명의 베트남 교민이 거주하며 베트남의 가장 큰 유럽 내 커뮤니티다. 프랑스가 제공하는 장학금 확대는 베트남 인재들이 유럽에서 공부하는 경로를 더 넓힌다.
◆ 분석 뉴질랜드·프랑스와의 협력 강화는 베트남이 태국·러시아·미국·인도·몽골·프랑스·뉴질랜드 등 다양한 파트너와 동시에 관계를 넓혀가는 이번 주 외교 전체의 패턴을 완성한다. 에너지 전환 분야 프랑스 협력은 한국의 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경쟁해야 하는 상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출처: VietnamPlus "Afternoon briefing September 16" (2026.09.16) · VietnamPlus "Vietnam France joint statement details energy space cooperation" (2026.09.16) · VietnamPlus "Vietnam NZ parliamentary ties September 16" (202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