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tnam.vn과 VIR에 따르면 어제(9월 18일) 하노이에서 재정부 차관 응오반투언이 주재한 공식 기념행사가 열렸다. 빈컴뱅크·빈그룹·FPT를 포함한 27개 베트남 기업이 FTSE 글로벌 모든 주식 지수에 편입된다. 미국 뱅가드와 슈왑 펀드를 포함해 합산 4,580억 달러(한화 약 635조 원)를 운용하는 5개 펀드가 자동으로 베트남 주식을 매수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MBS리서치는 1단계 약 1억8,000만 달러(한화 약 2,496억 원), 이후 1년간 약 18억 달러(한화 약 2조4,960억 원)의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같은 날 또람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박닌 직할시 출범 기념식에 참석했다. HTV 오늘 보도에 따르면 국회 결의로 박닌이 공식 직할시로 승격됐다. 박닌은 삼성전자·LG이노텍 등 한국 기업들이 밀집한 베트남 북부 전자·반도체 제조의 핵심 거점으로 직할시 승격으로 독자적 개발 권한과 예산 배분이 강화된다. 신용 공급도 견조하다. 2026년 8월 28일 기준 경제 내 신용 공급 잔액이 2025년 말 대비 10.24% 증가했으며 중소기업 대상 신용이 전체 평균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
◆ 분석 FTSE 편입 효력 발생은 베트남 자본시장 역사의 새 장이다. 미국 금리 인상 이후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FTSE 편입이라는 구조적 자금 유입 동력이 이를 상쇄할 것이다. 박닌 직할시 승격은 한국 기업 밀집 지역에 행정 자율성이 더해진다는 점에서 실질적 의미가 있다.
출처: vietnam.vn "Vietnam officially joins FTSE Russell Global Equity Index September 18" (2026.09.18) · VIR "Vietnam FTSE upgrade raises bar for capital market" (2026.09.19) · Mekong Memo Vietnam "27 stocks $458B funds MBS $180M inflow" (2026.09.17) · HTV "To Lam attends Bac Ninh city inauguration" (2026.09.19) · vietnam.vn "Credit growth 10.24% August 28" (202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