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람 총서기 점검, 하노이 상반기 국내총생산 7.97%
2026년 국제 방문객 500만 명 돌파 • 상반기 고속도로 400km 가까이 개통
하노이 • 또 람 총서기 상반기 점검 — 성장 7.97% • 국제 방문객 500만 돌파
또 람(Tô Lâm)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7월 8일 하노이 당 위원회와 상반기 사회경제 성과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하노이의 상반기 지역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7.97%로 연간 목표 8% 이상에 아슬아슬하게 미치지 못했다. 또 람 총서기는 "빠른 성장과 지속가능성, 더 나은 거버넌스, 삶의 질 향상이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노이는 상반기에 두 가지 주목할 성과를 냈다. 첫째, 국제 방문객 500만 명 돌파다. 호찌민시와 함께 베트남 양대 관광 도시인 하노이가 올해 처음으로 상반기에만 500만 명을 넘어섰다. 관광 수입도 대폭 늘었다. 둘째, 고속도로다. 상반기에만 400킬로미터에 가까운 고속도로가 새로 개통됐다. 레 민 흥 총리가 공공투자 집행을 강하게 밀어붙인 결과다.
레 민 흥 총리는 같은 날 "판결 집행 및 횡령·부정부패 자산 회수" 중앙 운영위원회를 주재했다. 부패 척결로 회수한 자산이 공공 재정에 재투입되는 "청렴→투자→성장"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 분석 하노이 상반기 성장률 7.97%는 목표치 8%에 턱걸이다. 하반기에 더 강한 드라이브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한국 기업 입장에서 하노이의 국제 방문객 500만 돌파는 호텔·외식·리테일 시장 진출의 신호다. 고속도로 400킬로미터 신규 개통은 하노이 권역의 물류·배후 부지 가치 상승을 의미한다. 하노이 인근 하이퐁·박닌·흥옌 산업단지의 물류 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
출처: 베트남 플러스(VietnamPlus) · 년단 온라인 (2026.07.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