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플러스 오늘 아침 브리핑에 따르면 또람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실천 계획을 구체화했다. 두 나라는 과학·기술·혁신·전략 기술 분야 협력을 새로운 핵심 기둥으로 설정했다. 또람 주석은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제 우주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베트남이 우주 기술 협력에서 프랑스와 손을 잡는 방향이 이번 공동성명에 담겼다. 베트남-프랑스는 119년 프랑스 식민지 역사라는 복잡한 과거를 넘어 지금은 과학·교육·문화에서 가장 강한 유럽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에는 약 35만 명의 베트남 교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베트남 내 프랑스어 교육 네트워크와 문화원이 활발하게 운영된다.
이번 주 하루 동안 베트남 최고 지도자가 모스크바(러시아 연방의회)·파리(프랑스 공동성명)에서 동시에 외교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동서를 동시에 향하는 균형 외교가 이 나라의 기본 원칙임을 다시 확인하는 장면이다.
◆ 분석 베트남-프랑스 우주 협력은 표면적으로는 과학 분야지만 실질적으로는 위성·항법·방산 기술로 이어지는 전략 협력이다. 프랑스가 베트남과 과학기술을 "새로운 핵심 기둥"으로 설정한 것은 중국·미국 사이에서 유럽 파트너를 강화하려는 베트남의 전략적 선택이기도 하다.
출처: VietnamPlus "Morning digest September 14" (2026.09.14) 베트남-프랑스 공동성명 · VietnamPlus "Vietnam France ties poised deeper cooperation" (2026.09.14) · VietnamPlus "To Lam attends International Space Summit Paris" (202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