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가 7 4 정부 회의에서 2026 해뿐 아니라 2026~2030 5개년 기간 내내 자릿수 국내총생산 성장을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재천명했다. 총서기 국가주석도 같은 자리에서 공공투자 집행이 느린 사업의 예산을 빠르게 있는 사업으로 즉시 재배분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총리는 "10퍼센트 이상 성장을 해의 목표가 아니라 2030년까지 계속 이어나가야 기준으로 삼겠다" 밝혔다. 이를 위해 거시경제 안정 유지·인플레이션 통제·경제의 주요 균형 유지라는 가지 전제 조건을 함께 제시했다. 지방 정부들도 이날 회의에서 "하반기 공공투자 집행을 최대한 끌어올려 성장을 뒷받침하겠다" 맹세했다.

총서기의 지시는 구체적이다. 공공투자 예산을 배정받았는데 집행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의 돈을 빠르게 있는 사업으로 옮기라는 것이다. 지시의 배경은 베트남 공공투자의 고질적 문제다. 매년 연초에 예산을 배정받아도 허가·설계·입찰 절차가 길어 실제 집행률이 낮고 하반기에 집중되는 현상이 반복돼 왔다. 상반기 국내총생산 성장 8.18퍼센트를 달성했지만 목표 10퍼센트에 도달하려면 하반기에 인프라 투자 집행을 크게 늘려야 한다.

분석  총리 발언과 총서기 지시를 함께 읽으면 하반기 베트남 정책 방향이 선명해진다.

"돈을 많이 빠르게 인프라에 쏟아붓겠다" 것이다. 이것은 건설·시멘트·철강·토목 관련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수주 기회다. 한국의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삼성물산 베트남에서 건설 사업을 하는 기업들에게 하반기 발주 물량 증가는 실질적인 매출 기회로 연결된다.


출처: 낸단(Nhân Dân) 온라인 · VietNam News (2026.0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