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수학에서 세계에 이름을 날렸다.
제67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출전 학생 6명 전원 메달
국제수학올림피아드 6명 전원 메달 • 119개국 중 종합 5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에 시작된 세계 최대 고교생 수학 대회다. 올해는 7월 13~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렸으며 119개국에서 대표단이 참가했다. 베트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종합 순위는 5위다. 119개국 중 선두 5위 안에 든다는 것은 베트남의 기초과학 역량이 이미 세계 수준에 들어섰다는 증거다.
금메달을 따낸 학생들을 보면 하노이 국립대학교 부속 고등학교와 같은 특출한 영재학교 출신이 많다. 그러나 베트남 수학 교육의 바닥에는 영재학교만 있는 게 아니다. 하노이과학기술대학(HUST)·호치민시 국립대학(VNUHCM)의 높은 이공계 수준과, 기초과학 온라인 콘텐츠를 접한 예비 인재 양성 시스템이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도 있다. 탁월한 영재학생들이 본국보다 선진국 대학원으로 떠나는 경향이 있다. 베트남 정부도 내부 인재 유치를 위해 연구·개발 기반 확장과 연구소 강화 전략을 주력 의제로 삼고 있다.
◆ 분석 베트남의 기초과학 잠재력이 실질적으로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 에듀테크 기업과 이공계 대학들에게 베트남은 저렴한 인건비 인재가 아니라 실력 있는 연구 인재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주목할 만하다.
출처 VNA · DTiNews · 교육부실질관리청 (2026.07.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