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저비용 항공사 비엣젯이 2026 여름 성수기를 맞아 운항 가능한 좌석 수를 30퍼센트 늘렸다. 이에 따라 하루 500 이상을 운항하며 성수기 기간 동안 880 이상을 공급한다. 비엣젯은 새로운 국제 노선도 속속 추가하고 있어 하반기 베트남 항공 시장이 크게 활기를 전망이다.

호치민~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수도) 노선은 7 초부터 하루 편으로 늘어났다. 호치민~콜롬보(스리랑카 수도) 직항도 새로 열린다. 하노이~알마티(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하노이~프라하(체코 수도) 노선도 올해 안에 취항할 예정이다. 국내선에서는 다낭·나트랑·푸꾸옥·후에·꾸이년·꽝빈 같은 인기 관광지 노선의 운항 편수를 대폭 늘려 여행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한다는 방침이다.

나트랑(냐짱) 올해 안에 싱가포르와 직항 노선이 생긴다. 4 운항으로 베트남의 대표 해변 휴양지와 동남아시아 최대 환승 허브 싱가포르가 처음 직접 연결된다. 비엣젯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저렴한 이코노미 요금과 비즈니스 클래스 최대 20퍼센트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으며 기내 식사 사전 예약 최대 30퍼센트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분석  비엣젯의 공격적인 노선 확장은 베트남 항공 시장이 코로나 이후 완전한 회복을 넘어 새로운 성장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특히 하노이~프라하 직항 추진은 베트남이 유럽을 단순한 경유지가 아닌 직접 연결 시장으로 바라보기 시작했다는 신호다.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비엣젯의 노선 확장은 반가운 소식이다. 베트남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남아시아·유럽으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여행 경로가 열리기 때문이다.


출처: Travel and Tour World · VietnamPlus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