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뉴스(VietNam News) 7 14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이 베트남의 최대 농산물 수출 시장으로 확정됐다. 2025 기준 과일·채소 대중국 수출액은 55 달러( 8 3,000 , 1달러=1,507 기준) 베트남 전체 과일·채소 수출의 64퍼센트를 차지했다. 두리안이 최대 품목으로 중국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숫자의 의미는 가지다. 첫째, 베트남 농업의 중국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수출의 64퍼센트가 단일 국가로 집중되면 중국의 수입 규제·검역 강화·관계 악화 베트남 농업 전체가 흔들릴 있다. 실제로 2021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베트남 농산물 수출이 국경에서 발이 묶였던 트라우마가 있다. 둘째, 두리안 단일 품목에 대한 의존이다. 중국 소비자들의 동남아 두리안 열풍이 지속되는 구조는 유지되겠지만 태국·말레이시아 경쟁이 심화되면 가격이 흔들릴 있다. 셋째, 긍정적 신호다. 상반기 과일·채소 수출은 이미 36 5,000 달러(+17.8%) 연간 목표 70 달러의 52퍼센트를 달성했다. 하반기에도 중국 시장이 버텨준다면 역대 최고 수출을 기대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집중 리스크를 인식하고 CPTPP·EVFTA 통해 일본·EU 고가 시장으로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시장의 망고·바나나, EU 시장의 유기농 채소가 다변화의 핵심 품목이다.

분석  베트남 농산물의 중국 64% 집중은 한국 기업에게 역설적 기회다.

한국으로의 베트남 농산물 수입 다변화 수요가 커지고 있다. 대형마트·편의점의 베트남산 망고·바나나·파인애플 PB 상품 확대, 가공식품·주스 원료 조달처로 베트남 직접 계약 재배가 유리해진다. 반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농식품 기업들은 베트남 농산물의 GlobalGAP·유기농 인증 취득 지원으로 EU·일본 수출 다변화 컨설팅 사업 기회를 포착할 있다.


출처: VietNam News · 베트남 농업환경부 · VnExpress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