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남서부 도시 푸꾸옥이 2026 상반기에 31 5,000 ( 1 8,300 , 1달러=1,530 기준) 관광 수입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46퍼센트 급증한 수치로 단독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가 푸꾸옥을 아시아 최고 섬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푸꾸옥은 2026 들어 국제 관광 무대에서 존재감을 크게 높였다. 지난달 트래블+레저 럭셔리 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 최고 2(발리 제치고) 오른 이어 콩데 나스트 트래블러 독자 투표에서도 아시아 최고 섬에 선정됐다. "발리의 대안" 넘어 이제는 "발리의 경쟁자" 것이다.

푸꾸옥을 찾은 관광객 구성을 보면 중국·한국이 외국인 방문객 1·2위를 다투고 있다. 한국 저가항공사들이 인천~푸꾸옥 직항 편수를 늘리면서 한국 관광객 방문이 빠르게 늘었다. 섬에는 현재 빈원더스·선월드 테마파크·마리나베이 리조트·JW메리어트 등이 있으며 오는 2027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고급 리조트·인프라 확장이 가속되고 있다.

비즈니스 타임즈가 7 7 보도한 바에 따르면 푸꾸옥 메가 프로젝트들이 에이펙 기한(2027) 맞추기 위해 공사를 밤낮없이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고가 숙박 수요가 공급 증가 속도를 따라갈 있을지 일부 시장 참가자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분석  푸꾸옥의 관광 급성장은 한국 기업들에게 가지 신호를 동시에 보낸다.

첫째, 관광·리조트 투자 기회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구조가 지속되는 동안 한국 호텔·리조트 브랜드의 진출 여건이 유리하다. 롯데호텔·파라다이스·신라 아직 섬에 진출하지 않은 브랜드라면 에이펙 이전이 최적의 진입 시점이다. 둘째, 항공 노선 확대다. 한국~푸꾸옥 항공 수요가 늘면서 제주항공·진에어·에어부산 한국 저가항공사의 증편·계절편 확대가 유효한 전략이다.


출처: 브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 · 비즈니스 타임즈(싱가포르) (2026.07.07~08)